박찬대 민주 인천시장 후보, 5대 공약 발표…"정체의 시대 끝낸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 심장으로"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담은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체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14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하고 △신산업 집중 육성 △원도심 대전환 △광역교통 혁신 △기후·안전·의료·돌봄 강화 △계층별 맞춤 지원 등 5대 공약을 제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추격 국가를 넘어 선도 국가로 가기 위해선 인천이 미래 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산업과 교통, 복지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공약은 'ABC+E 산업 전략'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육성이다. 박 후보는 AI·바이오·문화·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2030년 평균 연봉 5500만 원, 전국 TOP5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인천항 물류 AI 자동화와 글로벌 AI 오토밸리 구축,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공공의대 추진, K-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및 분산 에너지 특구 재추진 등이 포함됐다.
두 번째는 '제문부 프로젝트'를 통한 원도심 대전환이다. 제물포·문학 부평을 3대 축으로 설정해 역사·관광·문화·생활 인프라를 결합한 개발에 나선다. 제물포는 개항장·내항 연계 역사 관광지로, 문학은 K-컬처 스타디움 중심 문화산업 거점으로, 부평은 캠프마켓을 활용한 생활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공약은 수도권과 인천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혁신 전략이다. GTX-B 적시 개통과 GTX-D(Y자) E 노선 반영, 제2경인선 추진과 경인선 지하화 등을 추진하고, 인천 3호선과 주안연수선 용현서창선·가좌송도선 트램 확대를 통해 '인천 어디든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공약은 기후 안전·의료·돌봄 강화다. 박 후보는 기후 환경 AI 녹색융합클러스터와 인천형 햇빛연금, AI 기반 도시안전망 'I-safety'를 구축하고 공공의료복지타운 영종병원 설립, 인천형 통합돌봄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섯 번째 공약은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청년 시니어 특화 주택과 시민리츠 도입, 원도심 역세권 복합개발, 청년 월세 지원, 소상공인 정책금융 확대, 농어업인 수당 확대 등을 통해 모두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 개발계획이 아니라 인천의 산업 구조와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한 대전환 전략"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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