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기붕 후보 등록 완료…인천시장 선거 3파전
"시민·당원 뜻 외면할 수 없어" 출마 포기 번복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장 출마를 포기했다가 번복한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가 15일 인천시장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6·3 인천시장 선거는 박찬대·유정복·이기붕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후보로 등록했다.
이 후보는 등록 직후 "정치 진영논리보다 시민의 삶,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실질적인 변화가 더 중요한 시대"라며 "민생 현장에서 여러분과 같이 살아온 시민 후보로서 인천의 미래 먹거리와 청년의 기회, 공정한 시정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시장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13일 "많은 시민과 당원들의 뜻, 인천 정치에 새로운 선택과 균형이 필요하다는 책임감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출마 포기를 번복했다.
박 후보는 전날 오전, 유 후보는 같은 날 오후 각각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6·3 인천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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