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불법 증축·무면허 운항 등…해양안전 저해사범 542명 검거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542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선박 불법 증·개축 사범이 148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경은 지난 3월 전남 목포에서 40톤급 어선 선미를 임의로 증축한 사례 등을 적발했다.
이어 경기 화성에서 면허 없이 10톤급 요트를 운항한 사례 등을 포함한 무면허·무등록 운항이 1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고흥에서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3톤급 선박 운항 사례 등이 적발되면서 선박 검사 미수검 사범은 81명으로 나타났다.
또 과적·과승 73명,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 73명, 승무 기준 위반 17명, 선원 변동 미신고 16명, 항행구역 위반 11명, 고박 지침 미이행 10명 등이 단속됐다.
부산 사하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34%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음주 운항 사범 5명도 검거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법규 준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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