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슬세권 지수 80.7%…생활인프라 경기도 2위 평가

(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보행 생활권(슬세권) 지수 평가 80.7%를 달성하며 경기도 내 2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슬세권'이란 슬리퍼 차림으로 주거지 근처 카페·편의점·병원 등 필수 시설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뜻한다.

경기도연구원은 기초상업·생활 지원·필수 의료·공공 여가 등 4대 시설을 종합 평가해 슬세권 지수를 산정했다.

시는 도내 슬세권 지수 2위를 비롯해 역세권과 슬세권을 동시에 포함한 '생활 양호' 유형으로 분류돼 경기도 상위 15.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미니 뉴타운 및 역세권 정비사업 등 정비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에도 카페·편의점·의료·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균형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원도심을 포함한 전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