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에 초상화 맡겨봐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 '엑스포트' 개관

23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엑스포트 개관 기념행사’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4.23/뉴스1
23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엑스포트 개관 기념행사’ 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4.23/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미래 신기술 전시와 인공지능(AI)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X:PORT·엑스포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체험관은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우선 전시 존에서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상설 전시가 운영되며, 향후 기술 주제별 기획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항 인프라를 개방해 신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우수 기술 5건도 전시한다.

또 체험 존에서는 △AI 터치스크린 기반 그라피티 아트 △얼굴 인식 및 질의응답 기반 조선시대 직업 매칭 △AI 상담 기반 12간지 수호신 매칭 △로봇 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등 공항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포트는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은 디지털 선도공항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며 첨단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