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비 확보 총력…첨단산업 등 11개 사업, 1조3678억 규모
하병필·신재경 부시장 주재 제3차 보고회 개최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23일 '2027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3차 보고회에서 선정된 주요 핵심 사업은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96억 원)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편입(112억 원) △양자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내항 1·8부두 재개발(45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1000억 원) 등 11건, 총 1조3678억 원 규모다.
시는 올해 들어 개최한 1~3차 보고회를 통해 총 74건, 2조204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22건 1411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52건, 1조8793억 원이다.
또 지난달 30일 2026년 정부 추경예산 2차 보고회를 통해 4건 총 7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건의했다.
시는 논의된 사업들을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며, 실·국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국비는 지방 재정 여건상 반드시 확보해야 할 핵심 재원으로, 현재 정부 부처별 예산 편성이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한 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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