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강화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세종병원이 올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세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병원 미래관에서 '2026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오병희 병원장, 이영탁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병원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해 사업평가와 예산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건강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는 심뇌혈관질환자 데이터 구축, 환자 이송체계 개선, 조기 재활 지원 등 필수사업 5개와 운영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은 국비·지방비·자부담을 5:3:2 비율로 편성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평가지표 실적을 공유하고, 90분 이내 Primary PCI 실시율, 72시간 이내 뇌재활 의뢰율, 뇌졸중 환자 퇴원 후 치료계획 수립률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거론됐다.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주요 개선 과제도 제시됐다. 지역심뇌혈관센터 전담 인력의 지속적인 평가지표 모니터링, 각 센터별 대상 환자 분류를 위한 체크리스트 및 전산 시스템 구축,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 전 과정이 반영된 임상진료지침 개선 및 변이 분석 회의 등이 논의됐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