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암살단 모집" 페이스북에 글 올린 30대 남성 기소

이재명 대통령. 2025.4.27 ⓒ 뉴스1
이재명 대통령. 2025.4.27 ⓒ 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지난해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협박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 올린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해 4월 20일 오후 11시쯤 인천 부평구 주거지에서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SNS 글을 게시해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쓴 글에는 '총, 활과 석궁도 준비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경찰은 IP(인터넷프로토콜) 추적을 통해 A 씨를 특정했고, 주거지에 있는 A 씨를 임의동행했다.

A 씨는 "심심해서 그랬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뒤 A 씨에게 협박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