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컵으로 일행 내려친 20대 여성 '특수상해' 검찰 송치

컵으로 머리 때려 두피 찢어지게 한 혐의
경찰 "수사 거쳐 혐의 인정된다고 판단"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4.20 ⓒ 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비행기 내에서 패키지 여행 일행을 컵으로 폭행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공항경찰단은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일 미국 LA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비행기에서 30대 여성 B 씨의 머리를 컵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폭행으로 두피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거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