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환우에 희망을"…인천세종병원, 바자회로 3800만원 모금

인천세종병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모습 (인천세종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세종병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 모습 (인천세종병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세종병원은 개원 9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병원 지하 1층에서 '세종병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와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 후원기관, 자문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총 20여 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 했다.

영원무역이 제공한 노스페이스 의류 및 잡화류 500여 점을 비롯해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스킨코리아, 아시아드파크, 가을농원, 대경맥주, 레이먼 등 기업과 단체의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

또 세종 메디컬 최고위 1기와 일신전기 김종술 대표이사,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김은옥 전 부천시보건소장,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행정부원장 등이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약 2700만 원이며, 기부금을 포함한 총모금액은 약 3800만 원이다.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 환우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