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악기은행 30일 개소…바이올린·해금·거문고 등 20여종 대여

부천 악기은행 (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천 악기은행 (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천=뉴스1) 유준상 기자 =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저렴한 비용으로 악기를 빌릴 수 있는 '부천 악기 은행'이 오는 3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가 조성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악기 은행은 약 400대의 악기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실과 악기 점검이 가능한 교습실을 갖췄다.

이곳에선 바이올린, 기타, 우쿨렐레,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해금, 가야금, 거문고 등 20종 200여 대의 악기를 빌릴 수 있다.

악기 대여료는 대여 기간 30일 기준으로 2000~1만 원으로 대여 희망자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 문제로 악기 연주를 망설였던 시민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여료를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악기 대여와 함께 입문자 대상 '이달의 악기 음악 워크숍', 유휴 악기 기증 캠페인, 시민 참여 음악제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