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호찌민에서 화물유치 마케팅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마케팅실 직원들이 SP-ITC 터미널과 항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항만·물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항만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주요화주 기업 면담, 국적선사 간담회 등이 추진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가구제조 및 유통 화주 기업을 방문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서비스 강점을 소개하고, 인천항을 활용한 수출입 물류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아울러 호찌민항의 SP-ITC 터미널과 항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항만 인프라 및 기술 협력 △항로 운영 협력 △선사 및 물류 기업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베트남-인천항 간 운항 환경과 물동량 현황을 공유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공사는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항만-터미널-화주-선사를 연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물동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장은 "베트남은 인천항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현지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인천항 호찌민 포럼과 현지 물류기업 책임자 면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물동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