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중동발 충격 대비 민생·수출기업 적기 지원"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점검회의 개최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일 오전 시청 본관 장미홀에서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불확실성이 우리 기업과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출기업의 경영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물류비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기에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등에너지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전담팀(TF)의 반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경제 TF는 앞서 △농축산물 등 생활물가 모니터링 및 관내 배합사료공장(8개소) 사료가격 안정 협조 요청 △석유판매업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한 주유소 합동점검과 석유제품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5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업 애로·피해 상담 창구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취약시설 관리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강화 등에 나섰다.
회의에는 양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비상경제 TF 담당 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경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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