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올해 신입생 모집률 100% 달성

경인여자대학교 / 뉴스1DB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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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인여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률 100%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학년도 정원 대비 89.7%를 보였던 대학 신입생 충원율은 지난해 96.6%로 높아진 바 있다.

대학은 이런 신입생 충원율 증가세 원인으로 여성 취업 관심이 높은 분야의 학과를 신설·정비한 것을 들었다.

대학은 작년부터 여성이 선호하는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 반려동물 관련학과 등 '보건 의료계열'과 뷰티, 패션, 식품, 관광 등의 'K-컬처'(Culture) 두 계열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입학 경쟁률은 정시 기준 치위생학과 112대1, 자유 전공학과 70대1, 보건의료행정학과 45대1, 반려동물보건학과 33대1로 치열해졌다.

K-Culture 계열 학과의 경쟁률은 항공서비스학과 66대1,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63대1, 패션디자인학과 44대1 등이었다.

대학은 앞으로도 취업 위주로의 선제적인 학과 재편과 동시에 학생 취업률 증가를 위한 산학협력 확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서울 소재 이외의 여자대학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취업에 유리한 직종으로 학과를 구성해 오히려 여자대학이라는 장점과 경쟁력이 살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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