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싸토리우스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청년 취업 연결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 제2청사에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연수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3.22/뉴스1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 제2청사에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연수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3.22/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연수구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구 제2청사에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양측이 체결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특성화고 학생 등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대거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동향 △싸토리우스 기업 소개 및 송도 캠퍼스 비전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SKO) 직무별 채용 계획 등이 안내됐다.

연수구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이오 산업이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재 양성과 고용을 연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싸토리우스는 현재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생산 및 연구 기능을 갖춘 '송도 캠퍼스'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한 이 시설은 세포은행을 포함한 핵심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교육센터를 갖출 예정이며,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