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중국과 올 상반기 잠정조치수역 공동 기동훈련

한중 수색구조기관 실무회의.(해양경찰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수색구조기관 간 실무회의를 통해 양국 공동 기동훈련을 올해 상반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중 잠정조치수역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는 어선 침수·전복 사고 등에 대한 양국 간 해양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중 양국은 2007년부터 어선 충돌·침수 상황을 가정해 정례적인 통신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구조 세력이 참여하는 훈련은 2016년 마지막 실시된 이후 10년 만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한·중 간 수색구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추후 해양 사고 발생 시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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