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헬기 조종사 4명 자체 양성…내년 6월 임무 투입
1년4개월간 집중 교육…29년까지 20명 자체 양성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서대학교에서 헬기 조종사 4명을 자체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장병형·김선호·이창재·오현재 경사 등 4명은 한서대 태안 캠퍼스에서 1년 4개월 동안 집중 교육을 받으며 헬기 조종사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뒤 2027년 6월부터 인명 구조와 연안 순찰 등 실제 현장 임무에 투입된다.
군을 제외하고 헬기 조종사를 자체 양성하는 국가기관은 해양경찰청이 유일하다.
해경청은 타 기관에 비해 헬기 조종사의 직급이 낮은 구조 등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년간 총 20명의 헬기 조종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경력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조종사들의 타 기관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 항공 지휘관 직급 상향과 급식비 지급 등 사기 진작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여성수 해경청 경비국장은 "조종사 부족 문제를 적극 해소하고 항공기 중심의 신속 상황 대응체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