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심사 대상' 윤환 계양구청장 "공정·정의로운 자격 심사 이뤄지길"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재선 도전을 선언한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자 자격 심사의 공정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윤 구청장을 예비 후보자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하면서다.
윤 구청장은 3일 오후 계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징계 사안은 아무런 불이익 없이 정리된 사안"이라며 "이미 해결된 문제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헌법상 일사부재리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심사가 이뤄지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구청장은 지난해 7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출마 의지를 밝힌 뒤 민주당 인천시당에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시당은 지난달 26일 예비 후보자 적격 심사 재심의 결과발표를 통해 윤 구청장을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했고, 이날부터 2차 심사를 진행 중이다.
윤 구청장은 "6년 전 구의원 시절 의원총회 결정을 따르지 않고 야당과 담합해 의회 원구성에 동조한 것이 2차 심사 대상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모두 해결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윤 구청장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허위 보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사실관계를 교묘히 왜곡한 악의적 보도는 명예훼손이자 구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라며 "허위와 왜곡에 단호히 대응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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