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해구 명칭 변경 여론조사…공감 41.3%

인천 서구청사/뉴스1
인천 서구청사/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는 구 명칭을 '서해구'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해 실시한 주민 의견 조사에서 41.3%의 구민이 명칭 변경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7월 1일 구 명칭 변경을 앞두고 만 18세 이상 구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명칭 변경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보통이다'는 25.3%였으며, '공감하지 않는다'는 33.3%로 집계됐다.

서구는 공감 응답이 오차범위(±2.2%P)를 고려하더라도 비공감 응답보다 8.0%P 높다는 점을 근거로 관련 입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민들은 명칭 변경을 통해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검단구' 분구와 함께 '서해구'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