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추돌 뺑소니 친 만취 50대…1시간 뒤 현장 나타났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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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음주 운전으로 연쇄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 씨(5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술 취한 상태로 운전하던 중 인천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2대를 들이받아 B 씨(40대) 등 운전자 2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고 발생 약 1시간 뒤 현장에 나타난 A 씨를 검거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얼마나 음주 운전을 했는지 조사 중"이라며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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