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아침 음주 운전한 20대…전신주 들이받고 차량 전도

사고현장(독자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전도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교차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 차량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중 교통섬에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우회전 중 핸들을 제대로 꺾지 못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추가 피해는 없다"며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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