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예비특보'…인천~백령도 여객선 3척 운항 통제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1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항 여객 15개 항로 여객선 18척 중 3개 항로 여객선 3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백령도를 오가는 코리아프라이드호와 코리아프린세스호는 풍랑예비특보로 인해 여객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백령도, 소청도 등 서해 3도를 순환하는 푸른나래호도 운항하지 않는다.

연평항로의 경우 오전 조석간만의 차 영향으로 오후 항차만 운항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먼바다엔 초속 1~14m 바람이 불고, 파고는 1~3m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낮 12시 사이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센터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전 선사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