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가구 지원에 3646억 투입…주거·경제·돌봄 강화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기준 인천의 1인 가구는 41만1000여 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6.7%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 1인 가구 관련 문제가 주요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제1차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을 마련하고, 총 3646억 원을 투입해 주거·경제·돌봄 분야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주거 안정 지원에 3040억 원, 경제생활 지원에 434억 원, 건강 증진 및 돌봄 지원에 104억 원 등을 투입한다.
올해는 1인 가구 대상 행복동행 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털사이트 개편, 공동체 텃밭 지원, 외로움 상담 콜센터 운영, 폐 파출소를 활용한 '마음지구대'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성과 분석을 통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혼자여도 편안하고 함께하면 더 힘이 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