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20대 실탄 맞고 사망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실탄에 맞고 사망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민간사격장에서 A 씨(21)가 실탄에 맞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질환을 앓고 있는 A 씨가 스스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민간사격장의 안전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우선 영업정지 처분을 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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