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성탄절·연말연시 앞두고 제과제빵 집중 위생점검

제과·제빵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제과·제빵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대상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업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품을 무작위로 선별해 수거 후 검사를 진행하여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상은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12곳이다.

구는 적발된 위반 사항에 따라 현장 계도 조치하거나 관련 법에 따라 처분·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