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7일 견본주택 개관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BS 한양은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견본주택을 11월 7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마련된다.

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73-1번지 일원) 내에 B2블록과 B1블록 등 총 1710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분양이 시작될 예정인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B2블록은 총 1071세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세대 △59㎡B 60세대 △84㎡ 750세대 규모다.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B1블록은 639세대로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으로 △84㎡ 509세대 △105㎡ 130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청약 일정은 17일 특별공급 접수로 시작한다.

이어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8~12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포는 서울과 인접한 10·15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9㎡타입이 5억 원 초반부터 5억 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 원 중반부터 7억 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

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는 사우초를 비롯해 김포 최대 규모의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 다목적 체육관을 포함해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카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BS한양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가격과 풍무·사우 듀얼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수요까지 적극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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