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수능 당일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 안전대책 시행

인천교통사 전경/뉴스1
인천교통사 전경/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수송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 대기 열차 3편성을 투입하고 각 역사에 총 48명의 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인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험 당일 이동 차량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차질 없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