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원중학교 식기소독기 불…"인명 피해 없어"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22일 오전 9시 51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해원중학교 식당에 구비된 식기소독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재산 피해는 집계 중이다.
목격자는 전처리실에 물건을 가지러 갈 때 타는 냄새가 나고 식기소독기 위에서 흰 연기가 발생한 것을 보고 소방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출동했으나 도착 전 자체 진화가 됐다는 연락을 받았고, 현장에 도착 후 완전 진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소방은 식기소독기 상부 트랜스(변압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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