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도서관에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경기 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경기 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9월 1일 시립심곡도서관 내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청년들의 정보 교류, 교육, 체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과 경기도비 4750만 원을 투입해 심곡도서관 4층에 디지털 인쇄소, 미디어 창작실, 공유 부엌, 동아리방 등을 조성했다.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