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양촌면 주민 대상 '농촌 왕진버스' 진료 접수
- 이시명 기자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진료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왕진 버스는 농촌 지역에 양·한방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 등이 협력한다.
왕진버스는 오는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에서 대곶·양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곶·양촌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이달 25일까지 신김포농협 여성복지과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올 10월 하성면 주민 대상 실시될 왕진버스에 대한 추후 세부 일정을 별도로 안내된다.
이재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