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핵 폐수 유출 의혹이 제기되자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다.

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어촌계와 위판장 거래 전 수산물에 대해 월 2회 이상 요오드·세슘 등을 정밀 검사한다.

센터는 앞서 7일과 10일 삼산면·하점면·선원면 해역에서 백합·가무락·밴댕이·병어 등 4종을 검사했지만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