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천대로 30m 수직균열…"측면도로 통제 중"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밤 사이 호우경보가 내려진 인천지역에서 비로 인해 도로 균열이 발생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천대로 인천방향 2차로 우측부에서 약 30m 수직균열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집중 호우로 인한 토사유출로 포장면 하부가 침하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관할 지자체인 미추홀구 등은 인근 측면도로를 통제했으며, 해당도로의 균열 보수 후 임시포장할 예정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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