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마리나 바다축제' 19일 영종도서 개막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1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국제도시의 해양레저 자원과 여름 감성을 결합한 시민참여형 관광 행사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이날 낮 12시부터는 요트 승선 체험, 요트 전시, 물놀이장, 체험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오후 7시부터는 바다를 배경으로 마리나 콘서트가 열린다.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존, 지역 유명 빵집이 모이는 영종 베이커리존도 운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해양레저와 지역문화가 결합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대표 여름 축제"라며 "영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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