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협력기업 대상 '안전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총 5개사 선정…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인천항만공사 전경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전문기관과의 컨설팅을 거쳐 필요한 설비·물품 등을 도입하고 공사는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신청은 8월 15일까지 공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하면 된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