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반기 유통 수산물 714건 모두 "안전"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상반기 유통 수산물 71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 대상은 해양 어류 475건, 연체류 176건, 갑각류 46건, 해조류 10건, 기타 수산물 7건이다. 연구원은 이들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인공감미료 등 총 160여 종을 검사,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주요 소비 수산물인 고등어·갈치·오징어·명태 등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능은 모든 검사 대상에서 '불검출'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수산물 총 1600건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검사 결과는 매월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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