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속 제조 공장서 불…1시간여 만에 완진(종합)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7.8/뉴스2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7.8/뉴스2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었었으나, 건물 외부가 타는 등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직원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이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검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분출되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인력 86명, 장비 39대를 투입해 1시간 26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4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