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초일류 도시 만든다"…인천시, 모범시민 112명 표창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총 1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명 구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시민들로, 각 기관과 군·구 추천을 거쳐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박천주 씨, 16년간 심야약국을 운영해 온 박이진 씨, 국악 공연과 봉사를 지속해 온 성백종 씨 등 감동적인 사례들도 포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인천을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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