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연말까지 연장 운행

자료사진(인천시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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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검단연장선 개통에 맞춰 수요응답형 버스(I-MOD) 서비스를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I-MOD는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 경로로 운행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이다.

시는 2021년부터 검단 입주민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당초 6월 28일 지하철 개통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주민 수요를 반영해 연장을 결정했다.

아울러 I-MOD는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한다. 운영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운영비는 인천도시공사와 LH가 분담한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