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인천시, 방역 강화·시민 주의 당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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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20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 3곳(철원군, 화천군, 파주시)이 확인돼 내려졌다. 인천 전 지역도 위험지역에 해당한다.

시는 방역을 강화하고 조기 진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야간 외출 자제, 긴소매 옷 착용, 의심 증상 시 빠른 진료를 권장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