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4회 인천공항포럼 개최…UAM 미래 전망 논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인천공항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8/뉴스1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인천공항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8/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열고 도심항공교통(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을 주제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공사 및 자회사, 인천학회, 인천경영포럼, 공항 상주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우 대한항공 부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UAM 기술, 시장 동향, 운항 관리,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

공사는 지난해 '비전 2040'을 선포하고 인천공항 UAM 셔틀 상용화 등 차세대 항공교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정례 포럼을 통해 공항 및 항공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