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화랑훈련' 연계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민관군경 60명 참여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공사 제2교통센터에서 '2025 화랑훈련'과 연계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인천공항 내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엔 공사와 군·경·정부 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관별 임무를 재정립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공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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