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후 민박 최대 2400만원 지원"…시설 개·보수

인천 강화군청사/뉴스1
인천 강화군청사/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노후한 민박 숙소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13일 광화군에 따르면 군은 민박 숙소 10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시설, 난방시설, 화장실, 주방 조리대 등의 리모델링 공사 비용 최대 24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3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년 이상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해 영업하는 업주는 오는 19~23일 군 농정과 농업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