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굿네이버스-인하대병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700만원 성금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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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 사업본부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진행한 경북·경남 산불 이재민 돕기 캠페인에 총 783명의 병원 임직원·내원객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약 700만 원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한 다음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택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