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기계식 주차장 붕괴…50대 몰던 승용차 2.5m 아래 '쾅'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교회 기계식 주차장이 무너져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다쳤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쯤 계양구 효성동 모 교회 기계식 주차장이 무너지면서 차량이 지하 약 2.5m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A 씨가 허리 부위 통증을 호소하면서 119 구급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기계식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시설이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주차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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