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만 재산 물려줘" 부모 집에 불 지른 30대 딸 체포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찰이 금전 문제로 부모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30대·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씨는 15일 오후 4시쯤 인천 계양구 부모 집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부모가 동생에게만 재산을 물려줄 것으로 생각해 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A 씨의 부모가 미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층 상가가 불에 탔다.
A 씨는 방화 후 차를 타고 김포 자택으로 도주했으나, 경찰이 4시간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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