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개정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시장의 책무 규정, 자활센터 설치 및 임기 정비, 포상 규정 신설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근로 빈곤층 확대에 대응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최저생활 보장과 안정적 고용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활 일자리 확충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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