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하세요"

부평구청 전경/뉴스1
부평구청 전경/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전 등을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가구당 130만 원, 면적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헥타르) 당 136만~21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달에만 휴대전화나 자동 전화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고, 오는 3~4월에는 농업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이나 공익직불금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