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안전 강화"…인천항만공사, 해수면 상승 대비 총력 대응

해수면 상승 대비 예측조위 공개

고조정보 4단계(IPA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대조기 등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인천항 예측 조위 목록을 공개하고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심단계'는 28회, '주의단계'는 34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침수 피해 위험이 큰 '경계단계'와 '위험단계'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IPA는 해수면 상승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풍수해 재난현장조치 매뉴얼'을 활용해 대비책을 마련한다.

올해 인천항에서 해수면이 최대 9.49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항만과 해양 환경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이에 해안가, 저지대 도로, 방파제 등 위험 지역은 접근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IPA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조석표는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