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인인력개발원 등과 '노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

업무협약식(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업무협약식(인천교통공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시자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지하철 1~2호선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인력을 현 855명으로 966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공사는 또 기존 10개 역사에만 투입했던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인력도 57개 모든 역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고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