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형 건설업체와 '신뉴딜정책'…경제 활성화 도모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업과 '신(新) 뉴딜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천시는 협약에 참여한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대보건설, CJ대한통운과 함께 대장신도시·영곡지구 등 도시기반 조성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각 건설업체는 공사기간 지역업체의 자원을 활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또, 임금체불 근절과 중대재해 예방의무에 힘써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협약에 참여한 건설기업과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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